2024.04.22 18:46
KG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1~3월) 견조한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3분기 만에 1조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를 이어갔다.KG모빌리티는 1분기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실현했다고 22일 밝혔다. 1분기 흑자는 지난해 1분기 이후 2년 연속이다.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도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이와 관련, 회사 측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2024.04.22 18:11
타이어뱅크는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0호 주인공에 세종특별자치시의 호박넝쿨봉사단의 곽선자 단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타이어뱅크는 지난 18일 세종고대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곽 단장은 2018년부터 호박넝쿨봉사단으로 활동 중으로 세종시의 사회복지시설이나 복지관 등을 방문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또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해 왔으며 네일아트, 경락마사지, 손 마사지, 급식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했다.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2024.04.22 17:49
다른 국가보다 한국의 전기차 판매 감소 속도가 빨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차 버스전용차로 주행 허용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전기차 수요 확대를 위한 핵심 보급전략'을 주제로 제35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열었다.KAIA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기아협력회, 한국GM협신회, KG모빌리티협동회 등 11개 자동차 관련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다.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 회장 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2024.04.22 17:24
박리다매 전략으로 시장점유율 확보에 나선 중국산 전기차와 새롭게 경쟁력 확보를 다짐한 일본의 등장에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전기차에 사활을 걸어온 현대자동차그룹의 입지가 흔들릴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저가형 모델의 등장을 예고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의 저가형 모델로 시장 저변 확대와 함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5일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전기차 '캐즘(대중화 직전 수요 감소 현상)' 우려에도 전기차 사업에 가속페달을 밟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는 판매 확대를 위해 가격대를 낮춘 대중화 모델을2024.04.22 17:23
중국 전기차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 기업들의 연합 전선이 형성되면서 현대자동차 그룹이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들과의 전기차 관련 기술·충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합종연횡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전기차에 사활을 걸어온 현대차그룹과 국내 전장·배터리 업체들은 고성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만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 전기차의 추격을 제친다는 구상이다.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연합전선도 압도적인 기술력과 국내 전장업체들과의 합종연횡으로 넘어설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일본 2위 자동차 기업 혼다(419만 대)와 4위 닛산(337만 대)이 손을 잡고 전기차, 소프2024.04.22 16:26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이 미국 건설 프로젝트 사업에 진출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일괄생산공장(fab)을 건설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 지역을 기반으로 현지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KBI그룹은 지난 20일 미국 부동산 개발사 에피토미(EPITOME DEVELOPMENT)와 건설 프로젝트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KBI그룹은 이번 MOU 체결을 위해 박한상 부회장을 필두로 소재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병제 사장 및 관련 임직원으로 방문단을 꾸려 에피토미 본사가 소재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방문했다. 박 부회장 일행은 에피토미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달마 라자(Dharma Rajah)를 만나 미국2024.04.22 13:15
미국의 대표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세계 각국에서 잇따라 일부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테슬라가 미국에 이어 중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자사 전기차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 전기차의 판매가 둔화하며 재고가 늘고 있는데다,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산 전기차들이 저가 공세에 나서면서 가격 전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격 인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1분기 출하량이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한 이후 계속되고 있다. 이날 머스크는 X(옛 트위터)를 통해2024.04.22 11:24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선보인다.KGM은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1969년부터 시작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2024.04.22 11:19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2024.04.22 11:12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9~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20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2024.04.22 11:1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신공장을 재생에너지로 가동한다.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HSGA)',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HTGP)' 등 현대차그룹 4개가 공동으로 참여했다.이번 PPA2024.04.21 07:21
테슬라가 또 한 차례의 가격 인하로 미국 내 구매자를 위해 모델 Y, 모델 X, 모델 S의 시작 가격을 2000달러 인하했다고 엔가젯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의 북미 지사는 금요일 밤 이러한 변경 사항을 게시하면서 동시에 모든 시장에서 추천 프로그램 혜택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테슬라에 따르면 현재 추천인 프로그램 혜택은 4월 30일 이후 종료된다.테슬라의 모델 Y는 이제 후륜 구동 기본 모델 4만2990달러, 모델 Y 롱 레인지 4만7990달러, 모델 Y 퍼포먼스 5만1490달러부터 시작한다.기본 모델 S는 7만2990달러로 인하되었으며, 모델 S 플레이드는 8만7990달러부터 시작한다.모델 X는 7만7990달러(기본형) 또는 9만2990달러(플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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