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 위치한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올스타 슈퍼매치는 홍진호, 풍월량, 초승달, 지라라, 밍모, 운학, 지숙, 서유리 등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펼쳐진다.
e스포츠계를 주름잡던 전략의 귀재 홍진호와 국내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풍월량이 ‘전략과 승부사' 대 ‘재미와 즐거움'의 프로게이머 대 크리에이터의 대결을 펼친다.
게임 최강자들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재미있게 게임을 하는 게임 크리에이터 초승달과 게임 스트리머 지라라가 특유의 위트와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계에서 인기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서유리와 레인보우 지숙의 대결 구도도 흥미진진하다. 최근 레인보우 지숙이 다양한 방면에서 ‘덕후+매니아'적인 매력을 뽐내며 서유리에게 위기감을 주고 있는 만큼, 두 셀럽의 대결 구도 역시 관전 포인트다.
슈퍼매치를 펼치는 양팀의 에이스는 단연 밍모와 운학이다. 모바일 게임 위주의 크리에이터로서 #팀홍진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밍모와 만만치 않은 게임 실력을 자랑하는 운학이 맞붙는 두 에이스의 대결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슈퍼매치 기간 동안 구글플레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 역시 #팀홍진호 #팀풍월량과 팀원으로서 대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라운드 별 1등 서포터에게는 1만원 상당의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가 지급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