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21년 연속 수상

청호나이스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1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제성장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대표 제품인 '청호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로 21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지난 2월 출시된 제품으로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 커피까지 모두 추출이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다.

또 기존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캡슐을 적용해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커피 맛을 살렸으며 이상적인 커피 추출 밸런스를 형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2014년 7월 청호나이스가 '휘카페'라는 제품명으로 최초 출시한 커피머신얼음정수기는 지금까지 총 7종의 제품이 출시돼 누적 판매 12만 대를 돌파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기환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이사는 "청호나이스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21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