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부동산시장 살아나면서 경매물건은 대폭 감소···작년보다 25%↓

글로벌이코노믹

부동산시장 살아나면서 경매물건은 대폭 감소···작년보다 25%↓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올해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경매물건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일반 부동산 거래량이 급증하고, 저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지지옥션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경매건수는 총 14만3854건으로 작년보다 25%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가장 진행건수가 많았던 2005년과 비교해 보면 거의 3분의 1로 줄어든 수준이다.

지지옥션 측은 "이러한 경매물건의 감소로 인해 부동산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평균낙찰률, 평균응찰자수는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으며, 낙찰가율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지난 10일까지 낙찰건수는 5만3805건으로 낙찰률 37.4%를 기록,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평균응찰자도 작년대비 0.3명 증가하며 4.3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낙찰가율은 71.4%를 기록하며 2008년(72.0%)이후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