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가 ‘유기농주스 야채’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레드비트,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라당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브로콜리, 양상추, 시금치 등으로 만들었다. 설탕, 향, 색소 등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패키지는 무균 포장 기술을 적용한 테트라팩으로 상온에서도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탐앤탐스가 오는 3월 1일부터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전 메뉴에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한다.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는 휴게소를 포함한 국내 전 매장 및 해외 매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커피는 ‘커피 품질 감정사 큐 그레이더(Q-Grader)’들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이다. 최상급 원두들을 블렌딩해 견과류의 고소함과 캐러멜의 달콤함, 과일잼의 상큼함 등 산지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리얼 니트로(EDIYA Real Nitro)’를 전국 모든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특유의 미세하고 고운 거품으로 입안에서 느껴지는 커피의 질감을 최대한 구현했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도 풍성한 거품 생성을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니트로커피에 최적화 된 전용 커피 원액도 내놓았다. 원액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했다.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국내산 껍질째 먹는 세척사과’를 내놓았다. 사과의 주산지 경북에서 자란 미시마 품종 사과만을 엄선했으며 당도가 높고 맛이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엄격한 생산관리 기준 하에 13브릭스 이상 고당도, 색태 75% 이상, 갈변이나 흠집 없는 최상급 제품만을 선별한 제품이다.
풀무원녹즙이 ‘핸디밀 2종’를 출시했다. ‘핸디밀 검은깨&흑미’는 기존 ‘핸디밀 블랙’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블랙 푸드에 우유를 더했으며 쫄깃한 식감의 귀리를 넣어 씹는 맛까지 강조했다.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는 견과와 곡류를 신선한 우유와 함께 한 병에 담았다. 천진영 기자 c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