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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59회 최성재, 오승아에 달달 데이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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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59회 최성재, 오승아에 달달 데이트 신청

김승욱, 손종범 투자사기 휘말려 이중고

18일 방송되는 KBS2 tv 소설 '그 여자의 바다' 59회에서 김선우(최성재)는 천길제분 사장이 된 후 수인(오승아)에게 바다로 사진 찍으러 같이 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사진=KBS2 영상 캡처
18일 방송되는 KBS2 tv 소설 '그 여자의 바다' 59회에서 김선우(최성재)는 천길제분 사장이 된 후 수인(오승아)에게 바다로 사진 찍으러 같이 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가 김승욱의 검은 마수로부터 천길제분을 지켜낸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59회에서는 김선우(최성재 분)가 정재만(김승욱 분)으로부터 천길제분을 지킨 뒤 윤수인(오승아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석회 밀가루 사건은 김비서의 단독 범행으로 일단락된다.

선우는 김비서의 배후를 캐려 들지만 실패한다. 김비서를 면회간 선우는 "성북동 집은 어디서 난 것이냐"고 다그친다. 하지만 재만의 간첩 위협에 김비서는 "그냥 제가 한 것"이라고 둘러댄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분명 누가 시킨 거잖아요"라고 설득하는 선우 앞에서 김비서는 대학생 동생을 지키려 입을 굳게 다문다.

천길제분을 뺏는데 실패한 재만은 최정욱(김주영 분)에게 "조회장 손자 생각보다 무서운 놈이야"라고 말한다.

한편, 밀가루 파동 이후 선우는 천길제분 사장을 맡기로 결심한다. 조금례(반효정 분)는 "내일부터 천길로 출근하겠다"는 손자 선우 말에 기뻐한다.

선우는 장집사를 찾아가 회사 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는 끝내 고사한다. 하지만 조금례는 선우가 장집사를 찾아 갔다는 말에 의혹의 눈길을 보낸다.
한편, 천길제분을 놓친 재만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처남 홍만표(손종범)가 투자사기에 휘말리며 곤경에 처한다.

그동안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해온 재만의 악행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일까.

이날 선우는 수인에게 바다로 사진 찍으러 간다며 같이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바다를 공감대로 선우와 수인의 사랑이 점점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 극본 김미정· 이정대)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