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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마산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에 '단비'… 야구장경기도 곳곳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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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마산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에 '단비'… 야구장경기도 곳곳 취소

기상청은 6일 날씨예보를 통해 마산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비로 인해 야구장 경기도 곳곳 취소되고 있다.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6일 날씨예보를 통해 마산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비로 인해 야구장 경기도 곳곳 취소되고 있다. 사진=기상청
6일 현충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여름 가뭄에 약간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비로 인해 현충일 야구경기는 곳곳에서 취소되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16시 현재, 단위 : mm)으로는 제주도 삼각봉 54.5 진달래밭 50.5 윗세오름 41.0 성판악 35.0 태풍센터 32.0 서귀포 28.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전라도 지역은 가거도(신안) 19.5 여서도(완도) 17.0 완도 8.9 보성군 8.0 위도(부안) 7.0의 강수량을 현재 나타내고 있다.
이 비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7일 오후까지)은 제주도(7일 새벽까지) 10~4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60mm 이상) 경기북부, 남해안, 북한 등은 10~30mm 그 밖의 전국, 울릉도.독도, 서해 5도는 5~20mm이다.

한편 내일(7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남서쪽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중부지방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백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