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원날씨, “사탕만한 우박, 빗소리에 창문 깨지는 줄” 천둥·번개에 놀란 시민들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11

수원날씨, “사탕만한 우박, 빗소리에 창문 깨지는 줄” 천둥·번개에 놀란 시민들

수원날씨가 화제다. 현재 인천, 서울, 춘천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자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수원날씨를 검색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링크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수원날씨가 화제다. 현재 인천, 서울, 춘천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자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수원날씨를 검색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링크됐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수원날씨가 화제다. 현재 인천, 서울, 춘천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자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수원날씨를 검색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링크됐다.

수원날씨는 19일 오후 9시 30분 기준, 20도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수확률은 60%이며 미세먼지는 나쁨이다. 내일 수원날씨는 비가 갤 전망이다. 전국이 점차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질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천둥 벌개에 시민들도 놀랐다. 네티즌들은 “수원날씨 순간적으로 우박에 천둥번개 몰아침. 자동차 바깥에 주차해놓은 사람들 자동차 푹푹 들어갔을 것 같음(skat****)”, “수원 날씨 9시부터 비 뚝뚝 떨어지더니 갑자기 바람이 미친듯 불고 무섭다(park****)”, “수원날씨 진짜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요. 빗소리에 창문 깨지는 줄(hdg1****)”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북과 경상 내륙에 새벽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20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 내륙, 전북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