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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기상청 강원영동 최대 60㎜ 비 예보…서울 26도 대구 23도 더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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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기상청 강원영동 최대 60㎜ 비 예보…서울 26도 대구 23도 더위 꺾여

기상청은 수요일인 27일인은 강원 영동지역에 최대 60㎜를 비롯 전국적으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수요일인 27일인은 강원 영동지역에 최대 60㎜를 비롯 전국적으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수요일인 27일인은 가원 영동지역에 최대 60㎜등 전국적으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비는 새벽에 전남 해안부터 시작돼 낮에 충청과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지역에 내리겠다.
충청 남부와 전북, 경북 내륙, 울릉도·독도에는 10∼40㎜,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20∼60㎜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춘천 24도,청주 23도,대전 22도, 광주 24도,대구 23도, 부산 24도, 울산 23도,제주 27도 등이다.

비가 온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28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져 두꺼운 옷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오존의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보다 낮겠다.

제주도 전 해상과 먼바다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5∼3.0m, 남해 먼바다에서 1.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3.5m 높이로 일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