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에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주택형 중 81개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148세대와 오피스텔 78실을 일반 물량으로 나온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와 단지가 직접 연결된다.
동원개발은 시흥시 장현지구 B-7블록에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현지구는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 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이 들어서는 시흥시청역(예정)이 계획돼 트리플역세권(예정)으로 조성된다.
한편 최근 공급된 물량은 중소형이라도 4베이를 비롯, 알파룸 등 서비스 공간을 넓게 제공해 일명 ‘가성비’를 높인데다가 부동산 규제 강화로 경쟁률이 더욱 높아지는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에서는 신길센트럴자이, 신반포센트럴자이 등의 청약경쟁률이 높았고 부산에서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대신 2차 푸르지오, 대구에서는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등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