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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차전 선발가나요? 누리꾼들 다르빗슈 조기강판에 기대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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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차전 선발가나요? 누리꾼들 다르빗슈 조기강판에 기대고조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영입한 다르빗슈가 제 역할을 못하며 누리꾼들은 류현진의 등판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영입한 다르빗슈가 제 역할을 못하며 누리꾼들은 류현진의 등판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다저스 다르빗슈 유(31)가 월드시리즈 첫 등판에서 강판당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영입한 다르빗슈가 제 역할을 못하며 누리꾼들은 류현진의 등판에 대해 기대고 높아지고 있다.

다르빗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상대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맞아 1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현재 불펜투수인 마에다가 등판했으며 5회말 현재 LA다저스가 1대 4로 휴스턴에 뒤지고 있다.
다르빗슈가 조기강판되며 앞으로 월드시리즈에 류현진 등판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류현진 7차전 선발 가나요?” “류현진을 썼어야지 꼬시네” “애초에 휴스턴에 극강인 류현진을 월드시리즈 엔트리에 포함 안시킨게 웃기는 일이지” “류현진이 나왔다면 오늘 다르빗슈보단 잘했을 확률이 높은것도 사실” 등의 댓글이 오르고 있다.

한편 LA다저스는 27일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3~5차전을 치룬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를 우승할 경우 29년만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