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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25년 전 모습 공개…"그때부터 출산장려금·결혼수당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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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25년 전 모습 공개…"그때부터 출산장려금·결혼수당 주장해왔다”

허경영 페이스북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허경영 페이스북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허경영이 페이스북에 25년전부터 출산장려금과 결혼수당을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허경영은 14일 오후 과거의 자신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고 "25년전 허경영"이라며 "나는 이때부터 출산장려금과 결혼수당을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결혼자금 1억원, 주부수당 지급, 출산자금 3000만원 등이다.

허경영은 "망국적 저출산 사태를 왜 미리 내다보지 못했는가?"라며 "작금의 상황을 방조한 정치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망친 엄중한 책임이 있으며, 하늘에서 IQ430 허경영을 보내어 이토록 입이 닳도록 말하고 있는데 국민들은 어찌 못 알아듣는단 말인가"라고 했다.
정치인 겸 가수인 허경영은 지난 15대,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특히 17대 대선 당시 경제공화당 대선후보로 출마해 0.4%의 득표를 받기도 했다.

이후 18대와 19대 대선출마를 공언한 바 있으나 피선거권 박탈로 인해 나오지 못했다. 허경영은 지난 20089년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피선거권이 2019년까지 박탈됐다. 다음 선거 출마는 가능하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