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청와대 국민 청원에 대해 다뤘다.
유시민 작가는 청와대 청원에 대해 “일종의 놀이적인 성격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유작가는 왜 국민들이 청와대로 몰릴까 하는 문제를 “다른 데가 잘 안 받아주니까 그렇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또한 주취감형에 대해서도 “술에 취해서 저지른 범죄를 가볍게 보면 안 된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이어 “음주 운전해서 사고나면 처벌한다”며 “술 먹고 사고 나면 더 심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작가는 “조국 민정수석이 이에 대해 명확한 답 안한 이유가 월권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였다. 박 교수는 이런 문제는 국회에서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유 작가는 “법무부에서 입법 발의 때 하면 되죠. 법무부가 정부 입법으로 개정안을 내면 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