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새해 서울의 첫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앞서 경포 해변에서 1일 새벽에는 오전 6시부터 풍물단 길놀이와 시립합창단 공연,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으로 꾸며진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일출명소인 정동진에서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새벽 0시 30분까지 사물놀이와 스포츠댄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에 이어 모래시계 공원의 대형 모래시계를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회전식이 열린다.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일출제가 여수시 추최로 열렸다.
2018년을 알리는 새해 카운트다운에 이어 1일 오전 0시에는 제야의 종이 33회 타종되고 무술년을 축하하는 불꽃쇼가 펼쳐졌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