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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채용비리 논란 속 올해 첫 공채 단행…35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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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채용비리 논란 속 올해 첫 공채 단행…350명 뽑는다

농협은행 채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은행 채용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농협은행이 올해 첫 공채를 단행해 눈길을 끈다.

농협은 1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 신규직원 37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20명, 농협은행 350명 등이다.
시중은행 채용비리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공채라 세간의 관심이 높다.

금융당국은 최근 2차례에 걸쳐 2015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를 대상으로 11개 국내은행 대상 채용업무 적격정 현장심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채용비리 정황 22건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JB광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의 채용비리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NH농협은행 채용비리에 대해 나온 것은 현재까지 없다. 다만 지난해 NH농협지주가 금융감독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김용환 회장의 집무실과 자택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