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기용 진기주 주연 '이리와 안아줘' 오늘 첫방…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0

장기용 진기주 주연 '이리와 안아줘' 오늘 첫방… 관전 포인트는

MBC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16일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네티즌들 관심이 모아진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또 남녀 주인공의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불가항력적인 사건들 속에서도 살아남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기용과 진기주가 주연을 맡았다. 장기용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아들이자 첫사랑의 아련함을 품고 사는 인물을 연기한다. 진기주는 어린 시절 유명배우인 어머니를 둔 영향으로 배우로의 꿈을 꿨다. 참혹한 사건을 겪었지만, 결국 이겨 내고 배우의 길을 택한 인물을 연기한다.

4분 남짓한 예고편에서는 장기용의 연기가 두드러진다. 여자 주인공과 아버지 사이에서 폭발할 것 같은 감정 균열 연기를 섬세하고 표현하고 있다.
장기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이 캐릭터를 맡았을 때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기도 했고, 캐릭터에 대한 욕심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강했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연쇄살인마 역을 맡은 허준호의 연기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