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MBC는 인사발령에서 최대현 아나운서를 취업규칙 위반 등의 사유로 해고한다고 밝혔다.
최대현 아니운서는 지난 2000년 12월 PSB(現 KNN) 아나운서에서 출발했다. 2002년 GTB(現 G1)을 거쳐 2002년 MBC로 이직했다.
우리말 팀장 및 차장 자격으로 뉴스 앵커를 계속 진행하며, MBC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MBC 김세의 기자와 친 경영진 성향의 제3노조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뒤 MBC 김세의 기자와 최대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는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쓰인 팻말을 든 이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2017년 5월 7일 MBC 생활뉴스 클로징에서 마크롱의 당선에 빗댄 정치 편향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