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시즌 6호 홈런으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네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원정경기에도 한인팬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흔쾌히 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과거 LA로 원정을 오면 불우이웃돕기나 노숙자들 돕기 행사에 봉사를 하거나 한인이 다니는 야구학원에 나타나 지도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 멕시코에서 개막전을 보러 온 팬들이 자신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개막 3연전 티켓을 전부 마련해준 것도 유명한 일화다. 당시 이대호와의 약속 때문에 식사를 대접할 수 없게 되자 배트에 싸인도 해주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