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벌레아파트가 충격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 경기도 한 새 아파트에 덮친 정체불명의 날벌레 '혹파리'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입주 후 벌레 떼들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벌레떼 정체는 '혹파리'”라며 “가공된 목재의 원료가 오염되었을 가능성, 목재의 제조 후 재고 관리 과정에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