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회원을 비난하는 은어인 ‘맘충’이라고 표현하는 등 ‘태권도 맘충’으로 부르고 당사자의 신원이 공개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먼저 태권도 관잠의 해명글이다.
사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올리셔서 올리신글 캡쳐사진과 차량에 블랙박스 영상과 글을 올립니다.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난폭운전은 전혀없었으며 처음 진입해서 경적을 울린이유는 좁은도로에 차가 길을 막고 서있으면 차가 있다는걸 알리기 위해 누구나 경적을 울리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글올리신 어머님의 자녀분이 승차하고 있었고 그차량이 도로에 진입했을때 어머님차량이 일때문에 트럭으로 도로에 진입을 막고 서있다면 어제처럼 똑같이 하셨을까요?
어른입장에서 아이들이 타있는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때문에 도로에서 실갱이를 한것...
저역시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올리신 어머님과 저역시 반성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당사자의 사과문으로 핵심내용위주로 간단히 요약했다.
안녕하세요.. 어제 원장님하고 다툼있었던 사람입니다.. 아이들 태우는 차량인데 길막고 있었던점 양해구하고 사과까지 했었는데요.. 차량이 커서 주차장으로 들어오질 못해 골목에 세워놨던건 저희 사정이고 저희 잘못이라 사과 드렸습니다.. 그 외 난폭운전이라 하며 다툼이 생겼던 영상은 없네요. 공개적으로 사과 드립니다.. 항상 저속으로 지나다니는 곳이라서 제눈에는 경적울리며 달려오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껴서 원장님과 다툼이 이 있었는데.. 느끼기 차이인것 같습니다.
제가 느꼈던 빠른 속도는 아니였네요.. 짧은 생각으로 원장님 또 모든 부모님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 블랙박스 없었어봐라..애초에 끝까지 소설 쓸 생각이였던거지”, “블박보고선 글을봤는데 태권도 맘충 말중에 팩트가 하나도 없던데요?”, “블박 없었으면 태권도 학원 문 닫았겠지”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