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TS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한선화는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팀 활동에서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항상 감사한 시크릿타임 팬 여러분들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많은분들께.. 안녕하세요 한선화입니다
여느 때와 다른, 조심스런 마음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먼저 7년이란 시간동안 시크릿의 한 멤버로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지난날들을 다시 돌아보면 아무것도 모를 때에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대단한 일들을 함께 해내며 생각지도 못할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것 같아요.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하지만.. 그동안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금까지 쏟아온 열정을 이젠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쏟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ts가족분들 멤버들 팬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그 동안 시크릿으로 활동해 오던 사진을 모아게재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