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윤현민과 모델 출신 사업가 이소라가 출연했다.
윤현민의 하루 일과의 시작은 3개월 된 반려견 꼬봉이의 배변을 치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흰색 털과 동그란 눈이 특징인 꼬봉이는 집안 여기저기 변을 누었고 윤현민은 찾아다니며 치웠다.
꼬봉이는 또 전기선을 죄다 씹어 놓아서 윤현민은 감전위험이 있어서 코드는 반드시 빼 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폰 충전기의 경우 2주에 하나씩 사야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꼬봉이에게 배변훈련이 필요하고 전기선을 씹어 먹는 것을 보나 개껌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네티즌 응원 글
92__pro**** 현민씨. 꼬봉이 이빨 나느라 간지러워서 자꾸 전선 물어뜯는 거 같은데 딱딱한 껌 사주면 전선 안 물어뜯을 거예요.
kitt**** 강아지들을 관절을 위해서 계단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나혼자산다' 보니까 아이들이 그냥 쇼파랑 침대에 뛰어 오르고 하더라구요.
aram**** 꼬봉이 개껌 필요해요 그래야 물건 뜯는 습관 없어져요.
takuya**** 개껌주시고 실리콘장난감 주셔야 이갈이 할 때 딴 거 안 씹어요. 소화 잘 되는 개껌으로 꼭입니다!
dahee_kim_pig**** 너무 재밌게 봤어용! 외출하실 때 꼬봉이는 울타리안에 넣어두세용! 전기선도 씹어먹구 배변훈련도 해야 하니 그게 도움이 되실거에용! 강아지들 너무 예쁘고 현민씨도 너무 예뻐용 ❤ 응원할게요!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