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13:55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공식 중고차 플랫폼 ‘현대인증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인증중고차’는 허위·미끼 매물, 사고 이력 위조, 품질 미달 등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3년 직접 런칭한 플랫폼이다. 272개 항목의 정밀 점검을 통과한 차량만 등록되며, 고객은 최소 1년 또는 2만km까지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인증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은 금리를 2%포인트 인하받아 최저 연 2.3%(최장 60개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2.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일반 중고차 할부금리(5~10%) 대비 업
2025.11.06 12:56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대로 개선됐다. 새마을금고는 3분기 연체율이 6.78%로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연말까지 5%대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상호금융업권은 최근 부동산·건설 경기 부진, 수익성과 연체율 악화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024년말 6.81%, 2025년 상반기 8.37%까지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3분기부터 가동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MG AMCO’를 통한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연체율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매각·정리 체계를 상시화하고, 캠코·자산유동화·NPL펀드 등 다양한 부실채권 정리 채널을 구축하여 안정적인1
"서학개미 열풍 환율에 부정적…국민연금, 국내 투자 늘려야"
2
"금리 인하기 끝났다"… 국고채 금리 연중 최고치
3
'효자상품' 치매·간병보험, 15개월 만에 적자 위기
4
‘치매·간병보험’ 손해율 98%에도 출혈경쟁… 실손 전철 밟아
5
보험사 건전성 방어 ‘영끌’… 자본성증권 발행 5년새 9배 뛰어
6
한국 국부(國富), '부동산 71%' 편중…"금(金)으로 체질 개선해야"
7
하나은행, 하나골드신탁 반나절만에 완판...추가 판매 계획
8
'가계대출 규제' 4100피에도 수그러든 은행주… 연말 ‘비과세’ 모멘텀 기대
9
외국인 증시 이탈·강달러 겹악재… 환율 1450원 위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