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00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국내외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25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2024년 4월 둘째 주 기준 2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 브랜드 내 첫 뷰티 디바이스 ‘더마 EMS’를 선보인 이래 약 3년 2개월 만이다. 또한 누적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던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만에 200만대를 달성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매출 역시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국내외에서 60만 대가 판매된 에이지알은 지난해 전년 대비 67% 상승한 105만 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2024.04.25 16:45
기상청이 발표한 ‘2024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 6월부터 8월까지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80%에 달해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여름철에 꼭 필요한 기능성에 트렌디한 스타일과 실용성을 더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냉감 의류’ 신제품을 다채롭게 출시했다.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냉감 의류’ 신제품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냉감, 자외선 차단, 방수, 신축 및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재킷, 아노락, 반팔티, 쇼츠, 카고 팬츠 등 한층 다2024.04.25 15:46
LG생활건강의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25일 LG생건에 따르면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 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실적 추정치(매출: 1조 7055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 를 각각 1.4%, 16.6% 상회했다.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4년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사업별로 HDB(Home Care & Daily Beauty2024.04.25 10:08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올해 뷰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5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 론칭한 지그재그 뷰티 전문관인 ‘직잭뷰티’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년 만에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으며, 주문 건수 역시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 당시 200여 개에 달했던 입점 브랜드 수는 1800개 이상으로 9배 이상 늘었다. 특히, 인디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잭뷰티는 경쟁력 있는 인디 브랜드를 발굴하고,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2024.04.23 16:17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자사가 운영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통해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부터 기부 활동까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4월 한 달 동안 스웨덴 네추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의 인기 제품인 스프루스 라인과 히노키 라인의 판매 수익금 5%를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라부르켓은 친환경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100% 재활용된 종이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상품을 대용량으로 제작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스프루스 바디라인의 전 세계 매출 5%를 전통 산림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재단인 네츄라벳에 기부하고2024.04.23 16:12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유럽과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5개국 현지 업체와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맺고 글로벌 판로 다변화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4월 현재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몰도바 등 유럽 국가들 및 동아시아의 몽골, 중남미의 멕시코 등 5개국 현지 업체들과 총판 혹은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에이피알은 연초 현지 업체와 총판 계약을 맺었던 태국과 카타르를 포함해 올해만 총 7개국의 판로를 더했다. IPO 당시 밝혔던 미주와 극동아시아 지역 외 해외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약속도 지켰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5개국 업체들과 맺은 계약은 산하 브랜드 중 ‘메디큐브2024.04.20 12:54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업계에서 때이른 특수가 나오고 있다.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기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LF의 토탈 브랜드 헤지스는 프리미엄 친환경 린넨 소재를 사용한 '여름 린넨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유럽에서 재배된 아마 섬유를 사용하며, 환경을 존중하는 농법으로 재배된 원료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헤지스의 린넨 제품은 시원함과 통기성이 뛰어나 매년 봄여름 시즌에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는 '그런지룩' 캡슐 컬렉션을 통해 또 다른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그런지 스2024.04.19 15:16
쿠팡이 현장에서 인기 화장품을 써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 첫 버추얼스토어 운영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고객 참여형 뷰티 체험관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다. 빌리프, 닥터지, 에스트라, 웰라쥬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5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 현장 부스가 마련돼, 고객들은 인기 상품에 대한 브랜드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버추얼스토어에는 인기 뷰티 기기 브랜드 6개가 참여해 폭넓은 뷰티 체험이 가능해졌다. 앞서 쿠팡은 메2024.04.18 16:26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지가 붐비고 있다. 이때 스타일링도 중요하지만, 기온상승과 자외선 차단을 위한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고어코리아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 피부암 등 피부 질환부터 각막이나 결막 화상 등의 안구 손상을 입힐 수 있다”며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은 보호하면서도 햇빛으로 인한 시야 방해를 차단할 수 있는 모자가 나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의 ‘고어텍스 볼캡’은 6 패널 볼캡 형태로 제작돼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수기능을 기반으로 궂은 날2024.04.18 16:04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시아‧태평양 앰버서더 아이브(IVE)와 함께한 ‘웨이브뮬(WAVEMULE)’ 캠페인을 오는 19일 공개한다. 18일 푸마에 따르면 웨이브뮬은 푸마의 여름 프랜차이즈 ‘웨이브(Wave)’ 제품 라인을 뮬 형태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여름 데일리 슈즈다. 웨이브뮬은 기존 ‘웨이브 플립(Wave Flip)’의 미드솔, 아웃솔 영역의 ‘웨이브 라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뮬 타입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약 5㎝ 높이의 플랫폼 형태 미드솔은 키높이 효과를 제공하며 밀도가 향상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적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우수한 쿠셔닝을 자랑한다.2024.04.18 16:04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계절 변화 등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4월 들어 거래액이 40% 이상 증가했다. 18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년 대비 전체 거래액 성장률이 4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달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했던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 ‘직잭세일’이 막바지까지 큰 관심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 지그재그는 4월 1일 하루 동안 올해 기준 일간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수2024.04.18 15:35
LG생활건강이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년의 연구 끝에 화장품에 구현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로 만든 ‘NAD Power24TM’을 함유한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18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글로벌 론칭 행사를 겸한 ‘비첩 NAD+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에 학계와 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