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김석진" 라붐 솔빈, 방탄소년단 진에 반말 논란 '결국 사과'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라붐 멤버 솔빈이 '5살 오빠' 방탄소년단 진에게 반말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리자 공식 사과했다.

솔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브이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서 솔빈은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솔빈은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 MC를 그만두면서 팬들을 위한 마지막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때 솔빈은 대기실을 지나가던 방탄소년단 진에게 "야! 김석진(진의 본명)"이라고 말해 일부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