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다은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정다은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201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다은은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로 소개되어 '리틀 강동원'이란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앞서 한서희는 최근 정다은과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부인했다.
지난 5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게시했다.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정다은이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사진과 함께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했다. 2017년 그룹 '빅뱅'의 탑(32)과 대마초를 흡연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지난 6월 그룹 '아이콘' 비아이(23)의 마약 의혹을 폭로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