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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이번 시즌 골 가뭄 시달리는 맨유 리옹 FW 뎀벨레 영입 프로젝트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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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이번 시즌 골 가뭄 시달리는 맨유 리옹 FW 뎀벨레 영입 프로젝트 재가동

무사 뎀벨레. 이미지 확대보기
무사 뎀벨레.


리그 앙 올림피크 리옹 소속 23세의 프랑스인 FW 무사 뎀벨레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지가 전했다.
올여름 벨기에 대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인텔로 이적함으로써 유나이티드는 뎀벨레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최종영입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 이적시즌 다시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위해 뎀벨레가 출전하는 경기에 몇 번이나 스카우트 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미 뎀벨레와 접촉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뎀벨레는 풀럼의 하부조직에서 성장했으며 2012년에 탑 팀에 데뷔했다. 2016년에는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했으며 2018년 8월부터 무대를 프랑스로 옮겨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10경기에 출전해 6득점을 올리는 등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