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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벽화그리기 봉사로 아동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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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벽화그리기 봉사로 아동 교육환경 개선

이스타항공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월정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이스타항공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월정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 임직원 봉사단이 아이들의 휴게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스타 항공은 임직원 봉사단 20명이 지난 24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월정초등학교 휴게공간을 꾸며 아이들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월정초등학교 휴게공간은 기존에는 주차장 공간으로 사용됐으나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교사들과 학생 휴게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길이 5m 벽면과 기둥 등에 동물, 나무, 꽃, 비행기 등 각각의 컨셉을 가진 벽면을 디자인해 꾸몄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월정초등학교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도 방화동 벽화 채색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서울식물원 청소, 잡초제거, 지온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시즌이 지나면 버려지는 기내지를 활용해 새로운 여행용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기내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펀딩이 문을 열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