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이랜드재단, 서울시와 함께 ‘웜테크 서울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실시한다.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해피빈 배너를 클릭한 뒤 ‘스파오’나 ‘이랜드재단’을 검색해 굿액션 페이지에서 댓글을 달면 된다. 댓글 하나에 1000원이 기부되며 모인 금액만큼 스파오의 발열내의 웜테크가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거쳐 노숙인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서울지역 내 스파오 매장과 서울시청에 비치된 의류함에서 쓰지 않는 의류를 기부받고 이를 노숙인에게 전달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노숙인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