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23회 정유민, 짝사랑남 설정환과 삼각김밥 데이트?!

공유
0

[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23회 정유민, 짝사랑남 설정환과 삼각김밥 데이트?!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 23회에는 황수지(정유민 분)가 짝사랑남 봉천동(설정환 분)과 편의점서 삼각김밥 데이트를 즐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23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 23회에는 황수지(정유민 분)가 짝사랑남 봉천동(설정환 분)과 편의점서 삼각김밥 데이트를 즐기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23회 예고 영상 캡처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 23회에는 황수지(정유민 분)가 짝사랑남 봉천동(설정환 분)과 편의점서 삼각김밥 데이트를 즐기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2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여원(최윤소 분)은 여동생 봉선화(이유진 분)와 마트에서 장을 보는 봉천동에게 불륜녀로 오해하는 황수지와 마음껏 만나라고 악담한다.
답답한 봉천동은 "저 솔로라구요"라고 강조하지만 여원은 불신한다.

한편, 천동을 찾아온 수지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데이트(?)를 한다.

천동은 전해줄게 있다며 억지로 만나자고 한 수지를 보자 "전해주려고 하는 게 도대체 뭐예요?"라고 묻는다.

어색한 수지는 "초대장이요. 오라고요"라며 천동에게 스튜디오 오픈 초대장을 내민다.

천동이 "알겠으니까 가세요"라고 말하자 다급해진 수지는 "아 잠깐"이라고 천동을 붙잡은 뒤 "배고파"라고 소리친다.

수지가 "나 오늘 점심도 못 먹었다구요"라고 하자 천동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나누어 먹는 소박한 시간을 갖는다.
봉선화는 오빠 봉천동에게 황수지의 어시스트로 일한다고 밝힌다. 선화가 "나 사실 황수지 작가님 밑에서 일해"라고 하자 천동은 깜짝 놀란다.

한편 천동은 신제품 개발 때문에 팀 전체가 야근을 하게 되자 여원만 야근에서 제외시킨다.

여원이 '따뜻한 음료라'라며 신제품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봉천동이 "강여원씨는 오늘 일찍 들어가요"라고 지시한다.

그러자 여원은 "저만요? 왜요?"라며 천동에게 야근 제외 사유를 물어본다.

한편, 강규철(김규철 분)은 썸녀 정숙(김미라 분)을 택시에 태우게 되자 설레 한다. 앞서 규철은 정숙과 왕꼰닙(양희경 분)의 순두부 식당과 도서관 등에서 여러 번 마주쳤다.

여원의 봉천동 유부남이라는 오해는 언제 풀리는 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