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 이탈리아를 떠나 이적했지만, 아직 그라운드 조차 밟지 못하고 있다.
이승우는 사령탑이 바뀌며 지난 주말 헹크와 정규리그 17라운드를 앞두고 이적 이후 처음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벤치만 지켰다.
마르크 브리스 감독이 지난달 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마자 이승우는 헹크와 정규리그 17라운드 소집명단에 포함돼 데뷔전 기대했지만, 이번 컵대회 16강전에서 또다시 결장이 확정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