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에프앤비, 베트남 상표권 출원으로 해외 시장 진출

중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도야짬뽕을 운영하는 도야에프앤비가 베트남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상표권 출원을 통해 도야에프앤비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브랜드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와 K팝등 한류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도야에프앤비는 베트남을 아시아 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시아의 높은 성장세를 고려할 때, 도야짬뽕이 K-중식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성을 인정받고 글로벌화를 가속화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5일 도야에프앤비에 따르면 도야짬뽕은 ‘짬뽕에 인생을 걸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를 론칭하고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적으로 80호점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광역시와 도 단위의 신규 지역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비 3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창업자들에게 다양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도야짬뽕의 홈페이지나 문의 전화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와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할 수있다. 도야짬뽕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K-중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