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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추석 온라인 한우장터 총매출 28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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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추석 온라인 한우장터 총매출 28억원…역대 최대

2026년 추석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성과 분석 인포그래픽  사진=한우자조금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 추석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성과 분석 인포그래픽 사진=한우자조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2026 한우 선물 대잔치’에서 약 28억 원의 총매출을 달성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한우장터는 4일간 일평균 약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온라인 한우장터 가운데 최대 일평균 매출을 경신했다.

22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의미는 기존 4050세대 핵심 소비층의 안정적인 구매에 더해, 2030세대의 신규 유입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전체 구매 고객 중 첫 구매자 비중은 21%로, 지난 설과 가정의 달 행사 대비 약 6%p 가까이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첫 구매자 중 20대가 39.2%, 30대가 30.4%를 차지해, 기존 세대 최고치인 23.2%를 크게 앞질렀다.

전체 구매자 비중에서도 4050세대가 약 59%를 차지해 기존 소비 기반이 여전히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2030세대의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한우 소비층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한우자조금은 기존 행사에서 활발히 운영하던 SNS 홍보와 이벤트를 이번에는 2030세대의 관심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더욱 전략적으로 전개했다. 인스타그램 등 SNS 맞춤형 콘텐츠 제작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신규 가입 및 첫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유입과 구매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인 한우 선물세트 2종도 모두 완판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투뿔 등급 한우 진심 선물세트’는 행사 둘째 날 오전에 조기 품절되어, 고품질 한우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1~1++등급 등심, 채끝, 특수부위 등 구이용 부위부터 사골, 떡갈비, 곰탕 등 부산물 및 가공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판매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온라인 한우장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30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한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고품질 한우를 더 편리하게,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품목과 혜택을 다양화하고, 온라인을 비롯한 여러 유통 채널에서 한우 소비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높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10월 말에도 온라인 한우장터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