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셔틀콕"...강산연콕, 에델마을 보육원에 물품 기부

배드민턴 셔틀콕 브랜드 ‘강산연콕’이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 보육원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델마을은 지난 1948년 건립된 보육원으로, 여아 전용 양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고아원과 달리 부모는 있지만 양육과 케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이번에 강산연콕이 에델마을에 기부한 물품은 아이들의 청결을 위한 손 세정제와 보육원에서 사용할 꽃받침 협탁 등이다.
강산연콕 김도원 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며 기부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산연콕은 배드민턴 셔틀콕 제품을 전문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가격 거품을 줄이면서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보급형 셔틀콕을 통해 시장을 넓히고 있으며, 관련 제품은 현재 전국 300여 곳의 대리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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