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의원 재직 중 국정원으로부터 억대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의원은 24일 건강상 문제로 서울 소재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이에 소환조사가 힘들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으나 이날 검찰에 직접 출석함으로써 조사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 전 의원은 이날 휠체어를 타고 출석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직접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원세훈(67)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당시 국회의원이던 이 전 의원에게 특수활동비가 건네졌다고 검찰은 내다보는 중이다.
검찰은 이에 지난 22일 이 전 의원 여의도 사무실과 성북동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여기서 확보한 각종 자료 들은 분석한 결과 이 전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2011년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는지 여부와 경위, 정황 등을 다각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