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과 연관된 42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을 거쳐 집중치료실로 옮겨진 뒤 18일부터 23일까지 8층 병동에 입원해 있었다.
접촉자는 가족 3명과 간병인 1명으로, 간병인은 전날 강원도 양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다.
지난 4일 의정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별다른 증상 발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퇴원 후 세부 동선은 공개되지 않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