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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 신규확진 21만여명…약 1만600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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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 신규확진 21만여명…약 1만6000명 증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2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을 21만8871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0만2829명보다 1만6042명이 많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6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