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오는 5월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응원단 690명을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시민응원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시민 응원단에게 경기장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 등에 대해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리며, 올해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 3500여 명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만800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