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6월27일까지 45일간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강의 기법과 실전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관내 노인 시설 강사 실습과 적극적인 일자리 알선을 통해 취업도 지원한다.
지난해 시니어 활동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시니어 강사는 현재 관내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 이후 ‘공동주택 ERP 사무원’과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모집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