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 초·중 학부모폴리스 간담회

안산상록경찰서는 14일 빈준규 경찰서장을 비롯한 2024년 학부모폴리스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범죄 예방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는 20개교 649명,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11개교 30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학부모폴리스 회원을 대표하여 초,중학교 단장 등 임원진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앞으로 방과 후,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을 중심으로 통학로,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활동을 펼친다.

빈준규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폴리스 활동에 참여해준 임원진과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상록경찰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학부모폴리스와 협동하여 아동범죄 예방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