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지 활용해 국비 102억 확보…학생 교육·시민 체육공간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설은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돼 예산 절감과 국비 확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사례로 평가된다.
사업은 2019년 청담중학교의 부지 무상사용 제안에서 출발해 평택시와 학교, 교육지원청 간 협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과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185억 원 가운데 1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센터는 연면적 약 299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25m 5레인 실내수영장이,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섰다.
운영은 평택도시공사가 맡아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학교복합시설 운영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수영장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과 프로그램 등 세부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스포츠센터는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한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