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AI교육 촉진자 프로젝트 가동
대학생 20명 교육자로 양성…지역아동센터서 생성형 AI 창작 멘토링
대학생 20명 교육자로 양성…지역아동센터서 생성형 AI 창작 멘토링
이미지 확대보기경과원은 지난달 30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AI교육 촉진자 양성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창작교육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AI디지털배움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청년을 교육의 수혜자가 아닌 전달자로 활용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AI 활용과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생성형 AI를 직접 접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2명·교사 1명 한 팀…센터별 맞춤 교육
프로젝트에는 대학생 촉진자 20명과 지역아동센터 교사 10명이 참여한다.
운영 방식도 현장 중심으로 짰다. 대학생 2명과 지역아동센터 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센터별 환경에 맞는 AI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총 6차례 멘토링을 진행한다.
첫 만남인 킥오프 미팅에서는 참여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게임 제작까지 발전시키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AI 기능을 익히는 데 머무르지 않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스토리와 캐릭터 제작, 결과물 완성까지 이어지는 창작 과정을 교육에 적용하기 위한 사전 준비다.
민간 콘텐츠 경험과 공공 교육망 결합
이번 협업에서는 경과원이 갖춘 공공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경험을 결합한다.
두 기관은 10~11월 현장 교육이 끝나면 운영 결과를 분석해 AI 창작교육 가이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일회성 멘토링으로 끝내지 않고 다른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AI디지털배움터의 교육 접점도 확대한다. 현재 도내 8개 거점센터와 11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장비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는 이동형 에듀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섭 스마일게이트 사장은 "경과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AI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환경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취약계층을 위한 창의환경 확산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의 AI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연계해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