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6시 기준 5만 9천 명 방문하며 주차장 이른 시간부터 만차
- 지난달 18일 인공수로 출몰 후 2차례 구조 작업 실패
- 공식 집계 이후 누적 방문객 120만 2800명 기록
- 거울 반사와 손전등 불빛 등 부캉이 자극하는 섣부른 행동 자제 필요
- 지난달 18일 인공수로 출몰 후 2차례 구조 작업 실패
- 공식 집계 이후 누적 방문객 120만 2800명 기록
- 거울 반사와 손전등 불빛 등 부캉이 자극하는 섣부른 행동 자제 필요
이미지 확대보기9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북항 친수공원에는 5만 9,000명의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원 인근의 대형 야외주차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미 만차 상태였으며, 인공수로 주변은 부캉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이 중에는 외국인 방문객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측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달 19일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120만 2,800명에 달한다.
이미지 확대보기부캉이는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이날까지 22일째 계속 머물고 있다. 그동안 구조 당국이 부캉이를 바다(외해)로 돌려보내기 위해 두 차례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일부 방문객이 거울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햇빛을 인공수로에 반복해서 반사하는 행위가 목격된 것이다.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최근 밤중에 한 방문객이 손전등 불빛을 강하게 비추자 부캉이가 격렬하게 움직이다 수로 바닥에 긁혀 주둥이에 상처를 입기도 한 것으로 나타나 성숙한 관람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