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스카야 에너기야의 안드레이 올레이니코프 집행이사는 성명에서 “생산활동은 완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모든 기존 의무이행을 계속해서 절대적으로 우선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유와 천연가스의 생산량은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승인된 스케줄에 따라 매수자측에 공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도쿄(東京)전력홀딩스와 주부(中部)전력이 절반 출자한 JERA와 도쿄가스가 신회사와 액화천연가스(LNG)의 구입계약을 갱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정부는 신회사에 대한 사업이관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경제부는 현시점에서 사할린2의 고객인 일본기업에서 신회사와의 계약갱신을 중단한 기업은 없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