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맛 쿠키, 한마음혈액원 헌혈 홍보 대사로 위촉

데브시스터즈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캠페인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회사의 대표작 '쿠키런: 킹덤'의 용감한 쿠키와 뱀파이어맛 쿠키가 헌혈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양측은 경기도 군포 소재 한마음혈액원 본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용감한 쿠키, 뱀파이어맛 쿠키 인형탈을 쓴 직원들과 더불어 뱀파이어맛 쿠키의 목소리를 맡은 정재헌 성우가 함께했다.
이번 위촉식 이후 두 쿠키와 정재헌 성우는 '달콤한 세상을 위한 작은 용기, 헌혈' 캠페인의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국내 각지 고등학교, 대학교에 방문해 헌혈을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헌혈 캠페인 과정에서 '쿠키런: 킹덤'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홍보 마케팅이 진행된다. 또 헌혈 참가자에겐 쿠키런: 킹덤 쿠폰과 굿즈 등이 증정된다.
쿠키런: 킹덤의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는 오는 19일 사내 방문 헌혈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매년 1회 이상 방문 헌혈이 진행될 전망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다양한 이용자층의 사랑을 받는 쿠키런 IP가 헌혈을 향한 심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