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 스매시' 내년 3월 출시 확정

데브시스터즈가 차기작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 목표 시점을 내년 3월로 확정지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 산하 개발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대전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21년 최초 공개된 후 쿠키런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4월 일주일 동안 모바일 환경에 한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가졌다. 세계적으로 약 10만 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해 총 3만 시간 동안 플레이가 이뤄졌다.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선 구글 플레이 부스를 통해 시연이 이뤄진다. 기존 CBT 버전에선 플레이할 수 없었던 PC 플레이 환경 체험은 물론 신규 게임 모드 1종, 신규 쿠키 2종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