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가빈 아트홀에서 '궁중 연회' 개최
무원조·이치·이태·고양 맡은 배우 4인 방한
본 기사는 일반 이용자들을 넘어 충분히 많은 게임 경험과 지식를 쌓은 마니아층, 즉 '코어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이 게임을 즐기는 현장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무원조·이치·이태·고양 맡은 배우 4인 방한
이미지 확대보기실사 영상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게임 '성세천하' 시리즈 주연 배우들이 처음으로 한국 팬미팅을 가졌다. 약 300명의 게임 팬들이 현장에서 배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강남 소재 가빈아트홀에선 지난 22일 오후 8시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 공식 팬미팅 '궁중 연회'이 개최됐다. 에비 황(무원조 역)과 관홍(이치 역), 야오츠(이태 역), 하나 린(고양공주 역) 등 주연 배우 4인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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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무대 위에서 배우들은 게임 속 전통 복장을 입은 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장의 팬들과 함께하는 퀴즈쇼, 게임 속 명장면을 그리는 드로잉 쇼, 각 배우의 사인이 담긴 굿즈를 나눠주는 럭키 드로우, 팬들이 직접 보낸 편지를 읽는 낭독회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게임 방송으로 인기를 끈 크리에이터 '옥냥이' 또한 현장에 초청됐다.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직접 인사를 나눈 옥냥이는 "현실에서 도파민이 부족할 때, 비주얼만으로 도파민을 뿜어내는 게임을 원한다면 꼭 성세천하를 플레이해보라고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성세천하는 중국의 뉴원 스튜디오가 개발한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해 9월 첫 작품이 출시된데 이어 올 6월 9일 2편에 출시됐다. 당나라 측천무후 시기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왕국 '성나라'를 배경으로 하며 이용자의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 '무원조'가 여러 캐릭터와 연애하고, 우정을 쌓은 끝에 실제 역사와 같이 여제의 자리에 오르는 전개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은 물론 스팀 플랫폼을 통해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시리즈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 국내에선 주연 배우들의 비주얼, 궁중 정치와 암투, 캐릭터들의 죽음과 몰락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전개 등으로 컬트적 인기를 끌었다. 이에 뉴원 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부산 '지스타 2025' 현장에 전시 부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가빈아트홀 현장 인근에는 '성세천하'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가 이뤄졌다. 게임을 상징하는 '계화탕' 아메리카노를 나눠주는 부스는 물론 국내 팬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축하 트럭도 눈에 띄었다.
팬미팅이 마무리될 무렵 배우 야오츠는 "서울 홍대에서 쇼핑 중, 나를 성세천하의 배우로 알아보는 한국 팬이 있어 기쁘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관홍은 "한국에서 아름다운 2시간을 보냈으며 향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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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