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신축회관FKI타워.[사진=전국경제인연합]](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302260904420031712_00.jpg)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LG그룹 계열사 서브원이 50층 규모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축회관 관리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전경련에 따르면 서브원은 삼성에버랜드, 한화63시티, 아이서비스(현대산업개발 계열)등과 전경련 FKI타워 관리사업권 수주 경쟁을 벌인 끝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됐다.
오는 7월 완공 예정인 FKI타워는 전통 처마선을 외관 디자인의 모티브로 삼았고, 건물 옥상과 외벽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을 설치해 건물 전기사용량의 4~7% 충당이 기대되는 친환경 빌딩이다.
서울 여의도 KT사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50층 높이로 지어지고 있다.
서브원은 전경련과 가격 협상이 완료돼 본계약이 성사되는 대로 빌딩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