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08년 이 전 의원이 포스코 회장 선임을 위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만났으며, 박 전 차관은 당시 이구택 회장에게 사임을 부탁하고 후임으로 정 전 회장을 지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늘(29일) 포스코 협력사의 일감 특혜 수주 의혹에 연루된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공사 중단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지난 2009∼2010년 자신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협력사 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국헌 기자 k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