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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연구소•MIT 강지윤 등 '올해의 최고 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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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연구소•MIT 강지윤 등 '올해의 최고 기술상' 수상

2024년 인스티튜드 메달 수상자(사진 중앙 4인)와 AISI 회장 겸 클리브랜드-클리프의 CEO인 로렌코 곤칼베스(왼쪽), 존 브렛(오른쪽 두 번째) 아르셀로미탈 부사장, 케빈 뎀프시 미국철강협회 CEO. 사진=미국철강협회 홈피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인스티튜드 메달 수상자(사진 중앙 4인)와 AISI 회장 겸 클리브랜드-클리프의 CEO인 로렌코 곤칼베스(왼쪽), 존 브렛(오른쪽 두 번째) 아르셀로미탈 부사장, 케빈 뎀프시 미국철강협회 CEO. 사진=미국철강협회 홈피
미국철강협회(AISI)는 14일(현지시간) 아르셀로미탈 글로벌 R&D 연구소의 나라얀 S. 포토레와 홍 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재료과학공학과 강지윤과 C. 셈 타산에게 최고의 기술상인 2024년 인스티튜드 메달을 수여했다.

이 영예는 ‘페라이트 함유 담금질과 파티셔닝 강철의 효과에 대한 현장 조사: 기계적 안정성, 변형 파티셔닝 및 손상’이라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다.
이 상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AISI의 2024년 총회에서 AISI 회장이자 클리브랜드-클리프의 회장인 로렌코 곤칼베스가 수여했다.

곤칼베스는 시상식에서 "철강 산업은 첨단 연구 개발 이니셔티브에 대한 헌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자들의 획기적인 연구는 미국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강화하여 철강 의존도가 높은 부문에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올해 인스티튜트 메달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1927년에 제정된 ‘인스티튜드 메달’과 2개의 결선 진출 메달은 철강 산업의 활동 및 이익과 관련하여 특별한 공로와 중요성을 지닌 기술 논문에 수여된다. 논문은 업계의 미래 번영에 대한 잠재적 가치, 기술적 우수성, 독창성, 효과적인 의사소통, AISI 회원에 대한 관심의 폭에 따라 평가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